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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는 혼자서 살아가는 법을 안다.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아도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안다.
관심을 많이 못줘도 알아서 살아간다.
물만 조금 넣어주면 기똥차게 있는 힘을 뽑아내서 작지만 거룩한 무언가?를 뽑아낸다.
이런 모습을 보고있자면,
연두는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며
나지막하게 내게 속삭이는 것 같다.
"불평하지마라"
"세상은 공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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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불공평하기에..."
생각이 깊은 연두에게는 울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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